집을 통채로 옮긴다????
 
스마트하우스의 장점 중 하나가 이축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주택은 건축을 하면 철거를 하기 전까지는 집을 옮긴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간혹 , 세계토픽에 뉴스거리로 등장하기는 하지만요...
지어진 집을 다시 이동한다는 말은 많이 나오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해체 분해하여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준 곳은 없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하우스의 모듈러 주택은 집을 옮길 수 있고 옮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제품 상담시 설명을 드려도 긴가민가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축이 되는 과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사진은 저희 스마트하우스에서 주택전시관에 전시했던 모델입니다.
주택과 똑같이 꾸며 놓아서 사람이 살아도 될 정도의 모습입니다.
 
이 모델이 해체되어 음서에서 경북상주로 이동을 하겠습니다..
 
해체하기전 모습입니다...
 
 

 
 
 데크까지 설치했던 모델입니다..
 


 
 

 
 
 

 
내부또한 100% 완벽한 주택입니다..
주방과 화장실까지 전부 갖추어진 모델이죠..^^
 
 
 

 
 
이축을 위한 해체 사전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붕해체는 모듈과 모듈의 이음매 부분을 컷팅합니다.
 
 

 
 
컷팅은 간단한 작업입니다.
그리 어렵지 않게 컷팅을 하였습니다..
 
 

 
 
 

 
 
자..이제 지게차를 이용하여 모듈과 모듈을 분리 합니다..
분리 할때는 전문  설치직원이 신중히 잘해야 합니다.
지게차보다는 크레인이 작업이 용이 하지만 본 부지는 평탄 작업이 잘 되어 있어 지게차를 이용하여 분리 하였습니다.
 
 

 
 
두번째 모듈을 분리 하고 있습니다..
 
 

 
 
분리된 모듈을 차에 싣고 있습니다.
 
 

 
 
분리된 모듈이 화물차에 하나씩 실리고 현장인 경북 상주로 출발하려고 합니다..
 
 
 

 
 
차에 실린 모듈은 거실 부분입니다..(거실과 주방)
 
 
 

 
 
이 차에 실린 모듈은 현관과 화장실 부분입니다.
 
 
 

 
 
상주로 갈 준비를 모두 마치고 출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주택이 옮겨져서 자리를 잡게 될 현장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집이 이사를 하게 될 경북 상주는 진입로 확보가 싑지 않은 곳입니다..
정주영 회장의 말처럼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라 " 라는 말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하우스의 개척정신을 여실히 보여드리는 현장입니다.
 
 
 

 
 
진입도로가 좁아서 진입이 어려워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토지주분들의 사전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다행히 마을분들이 협조해 주셔서 도록 확장 공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도 확장 중입니다.. ;;;;
 
 
 

 
 
에구...또 다른 난관입니다..
처마가 도로까지 튀어나와서 처마 절단 작업을 진행 하였습니다..(건축주님께서 집주인과 협의)
정말 쉽지 않는 공사인데....
포기 할줄 모르는 스마트하우스 설치팀입니다..
 
 
 

 
 
도락을 건너기 위해서 작은 다리도 놓았습니다...
 
 

 
 
주택이 앉혀질 현장에서는 바닥콘크리트 타설작업이 한창입니다..
 
 

 
 
 
펌프카가 들어와 레미콘 타설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며칠간 양샹을 하면 됩니다..
현장에서는 새집을 들일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이번에는 원래 위치하고 있던 주택전시장에서 화물차로 이동하여 현장으로 옮겨져서 설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발하는 모습입니다..
3.2 house 모델은 총 3모듈로 해체작업이 모두 끝나고 오후 5시경 현장으로 출발합니다.
운반은 주로 밤에 합니다.
차량이 비교적 적은 야간에 하는 것이 교통흐름에 방해를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장에 하나둘씩 도착을 합니다.
미리 사전 진입로 확보를 해 놓아 진입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네요..^^
크레인은 미리 현장에 도착하여 화물차에 실린 모듈을 기다립니다..
 
 
 

 
 
크레인에 들린 주택이 위치를 잡기 위하여 옮겨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첫번째 모듈이 놓여 집니다.
모듈은 조립하기전 콘크리트가 타설 된 부지에 철물과 방부목을 이용하여 주택이 얹혀질 자리에 기둥을 세웁니다.
 
 
 

 
 
 
전봇대가 작업을 방해 하네요..(그래서 항상쓰는 크레인보다 더 큰 크레인을 섭외했습니다.)
현장에서 조립을 하다보면 조심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특히나 이변 현장은 어려움이 많았던 현장입니다.
 
 
 

 
 
 
지붕 이음매 부분을 방수테이프로 조치를 합니다.
이음매 부분은 지붕팀이 들어와서 칼라강판 이음 작업을 별도로 진행 합니다.
 
 
 

 
 
 
 
 

 
 
모듈 조립이 모두 끝났습니다.
해체에서 부터 진입로 확보 조립까지 어느 하나 쉬운것이 없었던 현장이었습니다.
건축주분 , 마을분들 다들 놀라시고 신기해 하시네요^^
이제 데크작업과 기단부 마감작업, 배관 작업등이 끝나면 모든 공정이 끝이 납니다.
 
 
이렇게 해서 스마트하우스가 대한민국 건축사에 또하나의 사건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