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 시공 및 스마트하우스 고객 방문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목조주택은 화재에 약하지 않나요?"이다.

"나무는 불에 잘 탄다....? 화재시 굉장히 위험하겠지?"
라고하는 생각하시고는 목조주택은 불에 약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계시는 고객님들이 많다.


나무와 목조주택을 같은 개념으로 보신다면 굉장한 오류를 가지고 있으신 겁니다.
그 오류를 이밑에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불이 났을 때의 피해는 어느 부분에서 가장 치명적일까?


많은 이들은 화염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화재 시에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불에 있는 경우는 5%내외이다.

나머지는 화재 시 나오는 유독 가스로 인한 질식사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다음으로는 건물의 붕괴가 가장 큰 이유이다.
목조주택이 화재에 강하다고 하는 것은 유독가스가 다른 구조에 비해 적게 발생 하기 때문이다.


나무는 불에 타더라도 유독가스를 발생시키지는 않는다. 또한 생각처럼 화재에 쉽게 붕괴되지 않는다.
표면은 까맣게 타지만 심재는 그대로 남아 구조체를 지탱한다. 

화재 시 가장 취약한 구조는 되려 스틸구조물로 지은 건물이다. 철의 경우 650℃가 넘으면 구조체로서의 역활이 불가능해 붕괴된다.

경량목구조 주택은 기둥과 기둥 사이에 불연재를 넣고 내부에는 석고보드 및 루바를 시공하기 때문에 화재시에도 구조체에 전이되는 시간이 오래 걸려 인명 피해를 줄일수 있다.

조금이라도 목조주택에 대한 오해를 풀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