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하우스 시간,비용 절감으로 건축비 최대 50% 줄일수 있다.

공장에서주택을 만들게 되면 경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된다.


여러채를 한 번에 생산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한 채를 지을 동안(2시간)에 공장에서는 4채(8시간)를 작업할 수 있다.
물론 추가경비도 거의 없다.


보통 공장에서 상주하며 작업하기 때문에 출장 경비와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공장에서 주택을 대량 생산하면 현장에서 생산하는 것보다 적게는 25%,만게는 50%까지 건축비를
절감할 수 있다.


추가로 자재의 낭비도 크게 줄일 수 있다.
통상 건축자재는 현장 사용량보다 15% 정도 추가로 주문한다.
주택을 짓다가 자재가 떨어지면 추가 매입하는비용이 많이 들고 작업이 끊겨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남은 자재는 반품하려면 운송비가 부담이고 보관하려면 또 비용이 들기 때문에 폐기물로 버려지기 일쑤다.
자재를 구입하는 비용과 버리는 비용이 이중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하지만 공장에서는 자재가 남을 일도 없고 남아도 100% 다시 사용된다.

그러나 소형주택과는 달리 대형주택을 모듈화 하는 것은 경험 부족과 운송조립 비용 등의 제반 문제로 인해 아직까지는
적용이 어려운 현실이다.
반면 외국에서는이미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공업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일본의 경우 다양한 공법과 자재를 개발해 자국 내는 물론이고 우리나라와 중국 등에도 활발하게 진출 중이다.

건축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건축자재가 모두 들어가기 때문에 타 산업으로의 파급 효과도 크다.


공업화 주택이 대중화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하는이유다.